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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한 ‘꿀팁’,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은?

화장품 사용 연령이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듯하다. 과거 여성의 꾸밈용 화장품 사용은 성인이 되거나 대학생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고등학생은 예사고 중학생의 화장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문제는 본인에게 맞는 제품이나 피해야 할 성분, 올바른 사용법 등 화장품 사용에 따른 바른 지식이 청소년들에게는 부족하다는 점이다. 화장품 사용에 대한 지식과 이해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화장품을 살 때부터 신중해야 한다. 용기의 포장 겉면에 쓰여있는 함유성분,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에 사용목적, 피부상태, 성별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사용하던 제품이 아닌 새로운 제품을 구입할 경우, 미리 귀밑 등 피부에 적은 양의 표본을 발라보고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지 체크하는 게 좋다. 이어 효과가 매우 빠르다거나 여드름, 아토피 등 특정 질환이 치료된다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안전을 위해 화장품 사용 과정에서도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 크림과 같이 덜어서 사용하는 제품은 씻지 않은 손으로 사용하면 제품이 오염도리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사용 후 뚜껑을 열어놓는 것도 먼지나 세균 등에 오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청소년의 경우 마스카라 등 눈 화장용 제품을 돌려쓰는 경우가 많은데, 눈감염, 제품 오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눈 화장을 하거나 지울 때는 눈과 눈 주위가 민감한 부분인 만큼 흔들리는 차 안 등 장소에서는 자제해야겠다.

립스틱은 흡착력이 강해 공기 중 먼지와 세균이 잘 달라붙는다. 식사할 경우에는 립스틱을 지우는 것이 좋다.

한편, 화장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도 있겠지만,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본디 가진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채소, 과일 등의 음식을 골고루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적당한 운동을 통해 땀을 내면 피부가 건강해진다.

잠도 충분히 자야 피부가 좋아진다. 자는 동안 키가 크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를 깨끗이 씻어 피부염 등을 예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을 담은 교육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홍보자료 → 홍보물자료 → 교육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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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신문 온라인 이슈팀 eh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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