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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노약자, 소아, 임신부 예방접종 해야

질병관리본부가 오늘(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인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기보다 심한 증상을 나타내 생명에 위협이 되는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아직은 인플루엔자 유행의 초기 단계다. 지난 3년간의 발생 양상에 비추어 보았을 때 2월 중에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4월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홍보하는 한편, 노약자나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게는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되면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증되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65세 이 상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를 통해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나 보건소에 따라 백신 보유량이 다를 수 있어 미리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려야 하며, 발열이나 기침, 목 아픔,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2016년 2주차인 1월 2일에서 1월 9일 사이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을 초과한데 따른 것으로,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발령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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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환경보건신문 온라인 이슈팀 eh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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