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Home > 정책&포럼 > 동아시아 11개국 유해물질 정보 공유 나서

동아시아 11개국 유해물질 정보 공유 나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의 국가 간 정보 교환과 협력을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제10차 POPs 정보웨어하우스 워크숍’을 오는 24일 인천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면서, 유해물질 정보 공유와 함께 우리나라의 선진 분석 기술을 동아시아 지역으로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공유와 분석기술 전파의 주 대상이 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은 독성, 생물농축성, 환경 잔류성, 장거리이동성 등 특성을 가진 유해물질로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PCBs), 디디티(DDT) 등 총 23종이 지정되어 있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을 단계적으로 저감하고 근절하기 위해 2001년 5월 채택된 국제협약인 스톡홀름협약이 2004년 5월 17일 발효되면서, 국제사회는 지정 물질의 제조․사용․수출입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는 상태다.

워크숍에 참가하는 국가는 동아시아 11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아시아 11개국의 대표 전문가들은 국가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 정책과 감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선진 기술 이전이 필요한 국가들을 상대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석 교육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를 비롯한 9개국을 상대로 분석방법 교육을 해 분석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석광설 화학물질연구과장은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국가 간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관리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의 정보 교류를 통해 국제적 협력방안을 확대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단 버튼으로 기사 공유 ⓒ 환경보건신문 Environment & Health News>
이슈팀
환경보건신문 온라인 이슈팀 ehnkorea@gmail.com
Top